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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노인의 식탁 채운 음식 8가지..."염증 줄이고 혈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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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나이 듦을 뜻하는 '웰에이징(well-aging)'의 핵심은 결국 매일 무엇을 먹느냐로 귀결된다. 다수의 영양학 연구에 따르면 장수 노인들의 식단은 가공식품을 배제하고 섬유질, 불포화 지방, 미량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식품을 섭취한다는 특징을 보인다. 이는 심혈관 질환과 암 등 노년기 삶의 질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기전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식탁 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건강법, 장수 식품 8가지를 소개한다.

1. 콩류
콩은 장수 식단에서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식품이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콩, 완두콩, 렌틸콩 등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콩류가 장수에 도움이 된다. 영양사 에이미 데이비스(amy davis)는 건강 매체 '리얼심플(real simple)'에서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암이나 심장병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2. 올리브오일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 중 하나는 올리브오일이다. 올리브오일에는 건강한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여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성 화합물, 비타민 e, 비타민 k와 같은 미량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는 체내 염증을 낮추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3. 견과류와 씨앗
비타민, 미네랄, 불포화 지방이 가득한 견과류 역시 장수 노인들의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다. 씨앗류 또한 견과류와 유사한 영양 구성을 가지고 있어 비슷한 효과를 낸다. 데이비스는 "견과류는 심장병 및 염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데, 이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4. 차(茶)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차는 세계적인 장수촌 '블루존(blue zone)' 주민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다. 차에 풍부하게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체내 염증을 억제하는 핵심 기전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다수의 연구에서 꾸준한 차 섭취가 면역계를 강화하고 심장, 뇌, 대사 기능을 개선해 건강 수명을 늘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5. 해산물
장수 노인들은 육류 섭취를 줄이는 대신 생선과 같은 해산물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많은 블루존이 바다 근처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고등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오메가-3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하며 면역, 뇌, 심장 건강을 최적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데이비스는 "연구자들은 100세 노인들이 고기 섭취량은 적은 반면, 생선과 기타 기름기 없는 해산물을 식단에 더 많이 포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6. 고구마
일본 오키나와 장수 노인들의 주식인 자색 고구마는 대표적인 장수 비결로 꼽힌다. 굳이 특정 품종을 고집하지 않더라도 일반 고구마 또한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대안이 된다. 고구마에는 섬유질과 더불어 칼륨, 비타민 a·c 등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심장 및 대사 건강을 증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7. 강황
강황과 같은 영양 밀도가 높은 향신료도 장수를 촉진한다. 강황 속에 들어있는 커큐민 등의 식물성 화합물은 체내 염증을 줄여 전반적인 건강은 물론 뇌 건강까지 지원한다. 오키나와 장수 연구 공동 책임자인 브래들리 j. 윌콕스(bradley j. willcox)는 "강황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식물성 영양소가 풍부하여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8. 통밀 사워도우 빵
장수 노인들은 흰 빵 대신 '통밀 사워도우 빵'을 선택한다. 통곡물 특유의 풍부한 영양소는 물론, 사워도우 발효 공법이 글루텐을 분해해 소화가 편안하기 때문이다. 또한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당뇨 등 대사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데이비스는 "통곡물 섭취는 심혈관 질환 및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장수 연구 데이터베이스 '론 지비퀘스트'의 창립자 또한 "100세 노인들의 넘치는 활력은 전분질 음식에서 나온다"며 "이는 노년기 활동성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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